안녕하세요.
맛해커입니다.
연말 모임에 술을 많이 마시게 되어 힘든 몸을
보호해 주는 모주입니다.
모주의 유래
모주의 유래는 술을 좋아하는 아들의 건강이 걱정돼 어머니의 걱정으로 만들어진 술입니다. 아들이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약재를 넣고 만들어 먹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건강은 더 나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입소문이 퍼져 콩나물 해장국과 모주의
궁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와인으로 만드는 뱅쇼도 있지만 와인이 남는 일이 없어 아직 만들 기회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뱅쇼보다
모주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모주는 막걸리와 한약재를 넣고 끓이는 술로 약 1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가 있습니다.
모주 재료
막걸리 1병(저의 경우 유통기한 임박을 사용했습니다.)
대추 10개
배 1/2개
꿀 3 큰술
생강 1개
계핏가루 1 큰술
모주 만들기
1. 재료를 모두 넣고 약 30 분간 끓여 줍니다.
2. 면포에 걸려줍니다.
3. 냉장 보관 합니다.
진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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