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해커입니다.
붕어는 흔히 깜빡깜빡하거나 바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흔히 이야기합니다.
붕어의 종류는 많지만 오늘은 크게 토종붕어 떡붕어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떡붕어
우리나라에는 붕어를 구분할 때 크게 떡붕어와 토종붕어로 나누게 되며 자세히 봐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떡붕어는 1964년 서울대학교 최계근 교수님의 실험 사육용으로 20마리 들여온 것이 최초 유입이며, 많은 양의 유입은 1970년 김진근 님이 치어 약 400만 마리를 들여와 양식을 하였습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참붕어는 오래전 사용한 단어로 아직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토종붕어로 이야기하기로
했다. 떡붕어의 오래된 이름은 헤라붕어로 현재는 떡붕어로 많은 민물 낚시인들에게 알려져 있다.
성장:떡붕어는 30cm 기준 3~4년 정도 시간이 소요되며 토종붕어에 비해 은빛이 나는 외형과 등이 돌출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토종붕어
토종붕어는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입니다.
토종붕어는 오랜 시간 우리나라 하천에 살아왔으며, 선조들의 식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토종붕어는 오래전 참붕어로
불렸으나 현재는 토종붕어로 부르고 있으며, 참붕어와는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참붕어는 성체의 경우 약 8cm 정도로
크기가 작은 게 특징이다.
성장:토종붕어는 30cm 정도의 크기로 성장하려면 약 6~7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약 60cm 이상으로 성장한다. 외형은
검은 금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생활습성
먹이:토종붕어와 떡붕어의 먹이는 공통적으로 식물성 계열을 선호하는 먹이는 감자, 고구마, 지렁이, 새우 등을 좋아한다.
활동성:무리를 지어 활동하며 적게는 4마리에서 많게는 10마리 이상 모여 서식한다. 선호하는 환경은 토종붕어는 진흙이
약간 있으며 물색이 어두운 곳을 선호한다. 떡붕어의 경우 모래가 많은 지형을 선호하며 맑은 물을 좋아한다.
토종붕어는 바닥층에 주로 활동하며, 떡붕어는 물속의 중간층에서 먹이 활동을 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