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해커>무쇠 칼 장단점

안녕하세요.

맛해커입니다.

 

 

요리에서 빠질수 없는 도구 중 하나는 단연 칼입니다. 칼은 위험하지만 잘 사용한다면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도구 입니다. 

 

양파나 대파등 매운 식재료를 손질할 때 칼이 얼마나 잘 드냐에 따라 눈이 매운 정도가 달라집니다.

칼은 오래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무뎌져 썰리지 않고 뜯어내는 형태로 변화됩니다. 그러나 너무 잘 드는 칼은 너무 위험해 

칼을 사용할 때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양파와 대파의 경우 잘 드는 칼은 매운 냄새와 성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게 되는데 잘 드는 칼은 매운 성분을 재료에서

분리하지 않아 오히려 덜 매운 부분입니다. 

 

칼의 종류도 너무 많아서 어떤 칼을 사용해야 될지 고민이 되는 부분 입니다. 

처음에는 예쁜 칼을 사용하기도 하고 스테인리스칼 비싼 칼 다마스쿠스 등 용도와 쓰임에 따라 형태와 재질이 달라집니다. 

칼의 모양

칼의 모양은 나라와 용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흔히 우리 주방에 사용하는 칼의 모양은 야채를 다듬거나 자르기 편리한

앞 코가 둥근 편입니다. 네모난 중식도의 경우 칼의 무게가 있어 섬세한 손질은 어렵습니다. 

과도나 창칼의 경우 작은 식재료를 손질하기에 적합해 많이 사용됩니다. 회칼의 경우 생선의 살을 얇게 썰기 위해 마찰력을

최소화시켜 재료의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무쇠칼 장단점

무쇠칼은 스테인리스 칼에 비해 조금 무른 부분이 있어 썰리는 느낌이 좋습니다. 많이들 어떤 칼이 잘 드는지 궁금해 

하는데 같은 칼을 테스트할 때 무쇠칼의 절삭력이 단연 압도적입니다. 

 

스테인리스칼의 겨우 강도가 너무 높아 칼의 이가 잘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칼을 합금을 하여 칼을 만듭니다. 

무쇠는 경도가 스테인리스보다 낮아 사용에 있어 부드러운 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무쇠칼은 수분에 취약해 물끼를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쉽게 녹슬게 됩니다. 물끼를 닦고 식용유를 얇게 코팅해 주면 부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없고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 사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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