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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해커>과메기 역사와 효과

by 맛 해커 2024. 12. 3.

 

과메기는 청어와 꽁치를 반건조 발효시킨 식품입니다.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들었습니다. 청어가 줄어들면서 청어대신 꽁치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과메기의 시작은 관메기로

청어의 눈에 막대를 끼워 관목을 시작으로 관목의 목은 포항 구룡포의 사투리로 메기라고 부르게 되었고 추후 과메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선비가 동해안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청어를 배고픔에 이기지 못해 먹게 되었습니다. 청어의 맛은 매울 좋았고 이후

겨울마다 청어를 말려 먹는 시작되었습니다.

 

과메기 만드는 법

신선한 과메기나 청어를 12월부터 실외에 걸어 냉동과 해동이라는 과정을 거쳐 말리게 됩니다. 신선한 냉동 과메기나

꽁치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잘 말린 과메기는 뼈를 잘 발라내고 미역, 마늘, 실파, 풋고추, 생김, 초장을 곁들여 먹습니다.

 

과메기 효과

과메기는 겨울에 즐기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왜 겨울에 과메기의 맛이 더 맛있는지는 계절적인 요인이 높습니다.  청어와 

꽁치는 찬 바람이 불어올 때 살이 차올라 탱탱함과 고소함이 높아진다.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이 높고 DHA, EPA, 오메가 3 등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 E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메기 맛의 차이

과메기는 건조 방식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고 통으로 말린 과메기가 최상의 맛을 내며 

과메기는 반듯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말려야 한다. 주로 11월부터 말려 1월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생선의 내장을 빼내지 않고 통으로 말려야 깊은 맛을 볼 수 있다. 

통으로 건조할 경우 오랜 시간 말려야 하는 단점이 있어 건조시간을 줄이기 위해 생선의 배를 가르고 건조한 방식을

사용한다. 국내에 유통되는 과메기의 80% 이상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며 배지기 과메기라 부른다.

 

공장에서 건조하는 방식과 해풍을 맞으며 자연건조한 과메기의 맛은 차이점이 있다. 과메기는 드라이 에이징 건조 숙성

식품으로 건조시간이 줄어들면 마지의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포항 지역사람들은 조금 덜 말린 과메기의 깊은 맛을

선호하며 초심자의 경우 꾸덕하게 말린 과메기가 접근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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