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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해커>베이킹소다가 냉동해산물 요리에 미치는 영향

by 맛 해커 2024. 11. 9.

PH가 요리에 미치는 영향


모든 액체는 PH 즉 산과 염기를 측정할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해 새콤한 액체는 산성 물은 중성 스포츠 음료의 경우 알칼리로 구분할 수 있다. PH는 0~14로 구분하며
인간의 몸은 성인 기준 약 60%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신생아 기준 75%~80% 정도로 연령이 높을수록 인체의 수분함유량은 50% 이하로 줄어들게 되어 노화가 빨라져
충분한 수분 공급은 체내의 세포 노화를 방지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에 흐르는 혈액은 약염기성으로 약 PH7.3~7.4 정도로 유지합니다. 과도한 염기와 산은 신장을 통해 조절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냉동 해산물 해동 시 일반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여 냉동된 수산물을 녹여 조리를 하게 됩니다. 해동하는 과정에서 염도와 알칼리가 낮은 수돗물은 재료의 맛을 쪼그려 트려 맛을
감소하게 됩니다.

바닷물 PH농도 기준은 약 PH8 이상일 때 수돗물은 PH7입니다. PH농도가 낮아지게 되면 재로의 수축이 일어나 식감의 미세한 변화로 맛의 변화가 발생됩니다.

해산물의 탱탱함과 수분 유지


냉동 해산물을 해동 시 물 500ml 기준 소금 2 티스푼+베이킹소다 2 티스푼을 완전히 녹여서 사용해야 한다. 냉동된 해산물의 경우는 얼음을 제외한다. 염도와 알칼리 농도를 냉동 전
상태와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냉동 전의 신선함을 최대한 복원할 수 있다.
계절 음식에 있어 식재료는 특별한 조미가 없어도 재료 본연의 맛이 최상의 요리를 만들어 줍니다.